타로카드로 알아보는 나의 소울 넘버(타로카드0번,1번)

2020. 8. 11. 15:08타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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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들 많이 보셨지요?

타로카드는 여러가지 종류가 많은데, 저는 유니버셜 웨이트로 공부한지라 이것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런 타로카드로 나의 성향이나 기질을 간단히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양력생일만 알면 누구나 간단히 알 수 있는데, 이것을 소울 넘버라고 합니다.

 

소울넘버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릴께요.

태어난 생년월일을 모두 더해서, 한 자리수로 나타내면 됩니다.

1980년 12월25일에 태어난 사람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1+9+8+0+1+2+2+5 = 28,  2+8=10 이 사람의 소울넘버는 1이 됩니다.

이처럼 10,20,30,40...으로 끝난다면 1과0, 2와0, 3과0, 4와0을 함께 해석합니다.

위 사람의 경우는 1번과 0번이 소울 넘버인 것입니다. 즉 타로카드 1번과 0번이 이 사람의 기질을 어느정도 표현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1번과 0번의 타로카드 해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타로카드의 1번은 마법사입니다.

마법사카드는 먼저 수비학적으로 창조, 시작, 추진력, 긍정, 의지 등을 의미합니다.

참! 수비학은 숫자와 사람, 장소, 사물, 문화 등의 사이에 숨겨진 의미와 연관성을 공부하는 학문으로, 피타고라스 수비학, 칼데아의 수비학 등이 있습니다. 숫자가 가진 의미와 상징들에 대한 학문인데, 영화 '다빈치코드'와 소설 '천년의 침묵'에서  봤던 기억이납니다.

 

타로카드에서 마법사는 말도 잘하고 머리는 좋은데 우유부단해서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사람, 재주와 인기가 많은 사람, 사람을 기운 솟게 하는 재능이 있는 사람으로 해석합니다.

 

0번은 바보 카드입니다.

  0번은 처음시작하는 에너지로 시작과 끝, 순수, 잠재력을 의미합니다. 타로 카드 해석으로는 호기심이 많고 모험심이 강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면이 많은 사람, 그렇지만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많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럼 1980년 12월25일에 태어난 사람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있고, 어떤 일을 시작하는 에너지는 있지만 왠지 어설프다. 하지만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고, 또 일을 해나가는 재주는 있는사람이라고 해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0번과 1번의 이미지는 어린아이에서 청년으로 나아가는 이미지, 호기심 많게 이리저리 탐색하다가 할 일을 발견하고 나아가는 이미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작하는 기운이라 힘은 있지만 결과에 도달하기 까지는 많은 과정들이 남아있겠지요.

저도 소울 넘버가 1과0이라 다재다능한 마법사와 바보 카드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타로카드 하나하나 살펴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앞으로 하나하나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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