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노 남보쿠 절제의 성공학

2021. 1. 26. 18:15명리,영성 관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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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관상의 대가였던 미즈노 남보쿠의 이야기를 소개한 책을 말씀드리려고 해요.

제목은 운명을 만드는 <절제의 성공학> 입니다.

 

미즈노 남보쿠는 일찍 부모를 잃고 어렸을 적부터 술, 도박을 일삼으며 살아가다가 18세가 되던 해

도둑질을 하여 감옥에 가게 됩니다. 감옥에 있으면서 미즈노 남보쿠는 감옥에 오는 사람들을 관찰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감옥에 오는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다른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감옥에서 나온 후 미즈노 남보쿠는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가게 됩니다.

자기의 운명이 궁금했던 것이죠.

관상가에게 본인의 관상이 어떠하냐고 물은 미즈노에게 관상가는 "1년 안에 칼을 맞아 죽을 상이니

어서 빨리 절로 출가하라"고 합니다.

깜빡 놀란 미즈노는 그 길로 절에 가서 주지스님에게 스님이 되고 싶다고 합니다.

스님은 출가를 하는 것은 힘든 일이니, 1년 동안 보리와 흰 콩으로만 식사를 하고 절로 오면 그 때

출가하도록 해주겠다고 합니다.

 

스님의 말을 듣고 미즈노 남보쿠는 힘들게 일하면서도 보리와 흰콩으로만 식사를 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냅니다.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출가하기 위해 절에 가는 도중 전에 만난 관상가를 찾아가죠.

미즈노를 본 관상가는 깜짝 놀라며 미즈노에게 묻습니다. "관상이 아주 바뀌었네요. 어디에서 큰 덕을 쌓았소? 아니면 사람의 목숨을 구했소?" 

미즈노는 "1년 동안 스님의 말에 따라 보리와 흰콩만 먹었습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관상가는 "식사를 절제한 것이 운명을 바꾸었다" 고 이야기 합니다.

 

관상가의 말을 듣고 난 미즈노는 스님이 되기보다는 관상가가 되어야 겠다는 결심을 한 후

전국을 떠돌아 다닙니다. 이발사의 제자가 되어 3년간 사람의 얼굴 모양을 공부하고,

다음 3년간은 목욕탕에서 일하며 사람의 체상을 공부하고, 마지막 3년간은 화장터에서 일하며

죽은 사람의 골격과 관상을 공부합니다.

이렇게 9년간을 공부하며 보낸 미즈노는 유명한 관상가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미즈노는 노년에 엄청난 부를 쌓았으나 부자가 된 이후에도 간소한 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 책은 검소하고 절제하며 살아간 미즈노 남보쿠의 이야기를 담은 것이죠.

 

예전에 월드스타인 가수 비도 이책을 추천하였다고 하는데요,

내용이 참 좋습니다. 머릿말에서 미즈노 남보쿠는 이 책을 세번이상 보라고 합니다.

한번 ,두번 읽을때마다 느낌이 좀 다를 것 같은 책입니다.

 

이 책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음식을 절제 하라"는 것입니다. 음식을 배부를때까지 먹지말고 배의 8부까지만 채우라고 합니다.

식사를 절제할 수 있는 사람은 모든 것을 절제할 수 있다고 미즈노는 이야기합니다.

 

또 몸이 약한 사람은 매일 아침 떠오르는 해를 보며 기도하라고 하죠.

 

현생도 내생도 다 내가 하기 나름이니 음덕을 쌓을 것을 이야기 하고요.

 

좋지 않은 운명이라도 음식을 근본으로 하여 검소한 생활을 하면 출세할 수 있다고도 이야기 합니다.

 

이 외에도 좋은 내용들이 많습니다.

 

저는 책의 내용이 너무 좋아서 두고두고 꺼내보려고 해요.

지금의 삶과는 좀 다른 삶을 살아보고 싶은 분들은 한번 읽어보실 만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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