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준비하는 미래

2020. 9. 3. 21:57명리,영성 관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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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준비하는 미래>는 이정일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정일 작가에 대해서 잠시 소개를 하자면, 최근 이서윤으로 개명을 했는데, 2020년 상반기 대형서점 베스트셀러에 꽤 오랜기간 1위를 했었던 <해빙>의 공동저자 입니다. 

 

<더 해빙>도 술술 잘 읽힙니다. 더 해빙은 볼 생각이 없었는데, 이정일 작가의 신작이라는 소개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정일작가는 어린시절 명리학에 정통한 할머니의 권유로 여러가지 운명학 관련 공부를 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강남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는데, 그녀가 학생시절부터 이름이 알려져 내노라 하는 분들이 그녀에게 상담을 받기위해 학교앞에서도 기다렸다는 이야기가 <더 해빙>에도 나옵니다.

 

오늘은 <더 해빙>말고, 이정일 작가의 전작 <운, 준비하는 미래>를 소개하겠습니다.

 

<운, 준비하는 미래>는 좋은 운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는 몇 년전에 이 책을 읽었는데, 오늘 다시 읽어보니 좋은 구절이 많더라구요.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좋은 구절들

 

p.11 행운만 타고난 사람도 없고, 불운만 타고난 사람도 없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행운도 만나고 불운도 만날 뿐. 행운과 불운을 만났을 때 대하는 삶의 태도에 따라 우리의 운명이 엇갈리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즉 내가 가지는 마음가짐에 따라 운명이 달라진다는 뜻이겠지요. 일체유심조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p.109 재운이 좋은 사람은 자신의 미래에 돈이라는 에너지가 흘러 들어오도록 물길을 만든답니다. 적절한 투자를 통해 돈을 내보내는 흐름을 만들고, 이를 통해 들어오는 흐름을 더욱 크게 만들어가는 것이 에너지의 순환에 따르는 재운의 활용법입니다.

재운이 강한 사람은 피해의식 없이 현실을 냉철하게 받아들입니다.

 

p.114 부자들의 인간관계는 철저하게 양보다 질의 초점을 맞추어 자신이 타고난 운을 활용하는데 뛰어난 능력을 보여준다.

 

p.148 최고의 인생트랙과 최저의 인생트랙의 차이는 삶의 효율성에 있습니다. 행운을 누리는 삶이란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결과를 거두는 것이지요.

 

☞부자들의 마음가짐이 어떤지 엿볼 수 있는 구절이었습니다. 여러 책에서 보면 부자들의 공통점 중 하나가 효율성인데, 이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네요.

 

p.154 행운을 누리는 삶 상대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외부 사람에 대한 의존도가 크게 줄어든다)

p.180 운이 좋은 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두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하나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고, 하나는 적절한 타이밍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방향과 타이밍의 조합!

 

☞저는 상대에게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이 구절도 참 좋더라구요. 요즘 제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나는 내가 할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만 열심히 하자! 그리고 타인에게 기대하지 말자."이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더 편안해 졌습니다.

 

p.226 행복한 결혼 생활의 전제는 당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자신이 완벽한 사람이 아니듯 배우자도 완벽한 사람이 될 수 없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행복한 결혼 생활의 시작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아는 것' 이것이 그 어떤 일보다 중요한 일이 아닌가 합니다. 나를 알아야 어떤 것이 행복인지 불행인지 알 수 있으니까요.

 

p.300 내 안의 특별함을 잃지 않고 지켜갈 만한 고집이 있다는 뜻이지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합니다.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도 불완전한 사람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합니다. 있는 그대로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인정할 때 마침내 귀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p.326 결국 운명을 알고 활용한다는 것은 나쁜 일이 단 하나도 생기지 않게 한다는 뜻이 아니라 최소화한다는 의미입니다. ‘불운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이 중요. 같은 일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이정일 작가가 강조하는 것은 마음가짐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마음을 가지느냐에 따라 일어난 일이 달리 보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운, 준비하는 미래>를 살펴보았는데요, '효율성', '마음가짐', '타고난 운을 활용하는 능력' 이 세 가지가 마음에 계속 남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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