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칭>,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2020. 8. 18. 18:30명리,영성 관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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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를 하셨던 김상운 님의 책 두 권을 소개합니다.

제가 7~8년전에 읽은 책으로 <왓칭>을 먼저 읽고, 내용이 너무나 좋아 후속작을 손꼽아 기다렸다가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을 읽었더랬습니다.

 

 

먼저 저자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김상운 님은 <지구촌 리포트>를 진행하셨던 분으로 25년간 MBC 보도국에서 근무하셨던 분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분으로 제 나이 또래 분들은 얼굴이나 목소리 들으시면 대번 아실겁니다.

 

<왓칭>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고, 나를 감정과 동일시 하지말고 있는그대로 바라보는 '관찰자 효과'를 통해서 '나의 모든 문제를 벗어나라' 는 것입니다.

 

김상운 님은 보도국에서 오래 근무하신 분이라 그런지 이 내용을 뒷받침하는 여러가지 기사들을 책에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 이책을 읽었을때, '관찰자 효과' 가 너무 신기해 한번 시도해 보고 명상시에 노력해 보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평상시에는 그런대로 관찰자의 시선이 가능한데, 부정적인 신호가 들어왔을때, 관찰자의 시선으로 바라보기가 어렵더군요. 

 

책을 읽다보면 김상운 님도 가족의 병환, 가족의 상실 등으로 내면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난 후 내면세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는 구절이 나옵니다. 저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힘든 시기에 내면세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힘든 시기가 지나가면 내면이 조금씩 성숙해 가는 것을 느꼈던 것 같아요.

 

왓칭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문장은 '나를 타인처럼 바라보며 살아라'라는 것인데, 나를 객관화시켜 바라보면

힘든 것도 그리 힘들게 느껴지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나를 객관화 할 수만 있다면 무엇이 힘들겠습니까? 나를 객관화 하는 것은 참 어려운 작업입니다.! 노력을 많이 해야 도달할 수 있는 경지이겠지요.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사격의 진종오 선수가 금메달을 땄는데, 이미지 트레이닝을 평소에 많이 하는데 

그때 <왓칭>책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왓칭>이 또 한번 이슈가 되었었지요.

 

 

<왓칭>의 후속작격인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입니다.

텅빈우주, 평행우주, 일체유심조, 윤회등에 대한 이야기 들입니다.

예전 부터 저의 관심분야의 하나인 정신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현대의 과학과 불교이론과 잘 어우러지게 써 놓은 이 책은 마치 제게 선물 같았습니다.

이 책 읽을 당시에 정신적으로 힘겨웠던 시기였는데, 이 책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습니다.

그러고는 한참을 잊고 살다가 오늘 다시 펼쳐보니 새삼 새롭습니다.

 

이 책에서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 몇가지 입니다.

'생각을 바꾸면 그게 바로 '새로운 나' 다' , '인생은 분명한 목적을 가진 연극이다', '가족으로 만난 이유가 있다' 등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준 구절들이었지요.

 

요즘 유튜브에서 명리강의를 가끔씩 보는데, 제가 맘에 두고있는 명리가 한 분도 위의 이야기들을 자주 하십니다. '양자역학''내 삶은 내가 스스로 선택한 설계도대로 흘러간다' 등을 말입니다.

 

예전에 제가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 책 두 권을 말씀 드렸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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